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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백아연이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OST에 참여했다.
백아연은 지난 8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3회에서 미공개 OST 곡인 '키다리 아저씨'를 통해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한세경(문근영)이 어머니와 사별한 남자친구가 새 삶을 찾아 브라질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슬퍼하는 모습을 차승조(박시후)가 안타깝게 바라보는 장면에서 흘러나왔다. 향후 드라마 전개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장면이다.
앞서 걸그룹 f(x)의 루나가 참여한 '청담동 앨리스' OST '괜찮아(It' Okay)'가 인기를 모은 가운데 백아연이 부른 '키다리 아저씨' 역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기대가 모아진다.
백아연이 부른 '키다리 아저씨'는 15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담동 앨리스' OST를 부른 백아연.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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