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10구단 시대'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을 승인했다.
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 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 관련안을 다뤘다.
이날 구본능 KBO 총재를 비롯해 김인 삼성 사장, 신영철 SK 사장, 김승영 두산 사장, 장병수 롯데 사장, 이장석 넥센 사장, 전진우 LG 사장, 정승진 한화 사장, 이태일 NC 사장이 참석했으며 이삼웅 KIA 사장이 불참한 가운데 구 총재가 위임장을 받았다.
KBO는 "오늘 이사회에서는 10구단 창단을 승인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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