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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추승우가 오는 16일 낮 12시 50분에 대전 엑스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김선미 양(25세)과 결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하게 된 추승우는 “항상 옆에서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너무 감사한다. 신부를 위해서라도 내년 시즌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추승우-김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6박8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추승우-김선미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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