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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장진 감독이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를 떠난다.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장 감독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이번 시즌 마지막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앞선 7일 장 감독은 “Snl 하러 가는길... 이제 이길도 담주면 끝이구나 1년 동안 나름 죽도록 했던 하나가 끝나는 ... 다시 지우고 버리고.. 스쳐갈 것을 그냥 스쳐두는 것에 나는 얼마나 촌스러웠나..”라는 글로 ‘SNL’ 하차 사실을 전했다.
장 감독은 ‘SNL코리아’ 시즌 1부터 선장으로 활약해 왔다. 다수의 배우들을 그의 넓은 인맥으로 출연 시켰으며, 재치 넘치는 콩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런 장 감독의 하차로 내년 방송 예정인 ‘SNL코리아’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한편 ‘SNL코리아’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짓고, 22일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장진 감독.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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