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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AM은 내년 1월 9일 일본 첫 정규앨범 '보이스'를 발매하며 일본에서 활동한다. 앞서 일본에서 몇 장의 싱글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2A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계획.
이번 앨범에는 지금까지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포 유(For you)' 등이 수록된다. 또 새롭게 녹음된 신곡도 실릴 예정이다.
신곡과 관련 이창민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서 발매되는 1월 9일 앨범에 있는 '무쟈키나 에가오데'는 제가 작곡한 노래 입니다아^^ 원래 한국가사는 제가 썼지만 아무래도 정서의 차이도 있어서 일본 작사가 분께 맡겼지용^^ 한국팬분들도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메시지로 기대를 높였다.
한편 2AM은 일본 데뷔 1주년과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 19일 오사카, 20일 도쿄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9일 일본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2A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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