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축구 선수 차두리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차두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투표일이 오늘까지여서 Bonn까지 열심히 가서 투표를 완료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꼭 찍은 사람이 당선돼서 멋진 대한민국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모두 투표하려 가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번 제 18대 대통령선거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세계 110개국에서 재외국민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해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차두리에게는 이번 투표가 처음이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합시다" "멀리 있어도 차두리는 대한민국 국민" "나도 내가 찍을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투표 독려에 나선 차두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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