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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보아가 박진영과 콘서트 관람 건으로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보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1월 26일. 데뷔 이후로 처음 단독콘서트를 합니다. 뭔가 쑥쓰럽네요. 잘 준비할테니 공연장에서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보아의 멘션을 접한 박진영은 "와 기대 기대! 근데 너 왜 콘서트 초대 문자에 답 안줘. 설마 동료 MC로서 안 오진 않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보아는 "진정한 공기 반 소리 반 들으러 갈거예요! 설마 답장 안했다고 동료MC끼리 자리 안 빼주실거는 아니죠 오빠? 당근 가야지요"라고 화답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박진영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보아는 1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박진영은 오는 28일부터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가수 보아(왼쪽)-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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