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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슈퍼스타K’로 국내에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일으킨 CJ E&M이 자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축소결정을 내렸다.
CJ E&M은 자사 채널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와 ‘오페라 스타’(이하 오스타)를 내년 편성하지 않는다. 사실사폐지 결정인 셈이다.
채널 측은 “음악 위주 오디션 프로그램이 포화상태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폐지 이유를 밝혔다.
‘코갓탤’과 ‘오스타’는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 2까지 제작됐다. 하지만 폐지가 결정된 것. 이런 움직임은 예전부터 포착됐다.
현재 CJ E&M이 자사 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거나 방송했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스케’, ‘코갓탤’, ‘오스타’, ‘보이스 오브 코리아’ 등 4개를 넘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축소가 제기 됐으며, ‘코갓탤’과 ‘오스타’가 그 타겟이 된 것된 것 보고 있다.
[폐지가 결정된 코리아 갓 탤런트.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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