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 '베를린', 내년 상반기 개봉 확정(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내년 상반기 개봉한다.

'베를린'은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 4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등장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 숨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폭파신과 고층 빌딩에서의 총격신 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한다.

여기에 액션 장르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세련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과 류승완 감독의 조합만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베를린'은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영화 '베를린'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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