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첫눈 기념 셀카 공개…'눈의 여왕' 등극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첫눈과 함께한 셀카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공식 미투데이에는 첫눈 오는 날 하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후드 모자를 쓰고 하얀 장갑을 낀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 위에 내리는 하얀 눈과 하얀 피부의 하지원의 모습이 마치 '눈의 여왕'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하지원은 최근 출간한 자신의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통해 "추운 게 싫은데도 겨울이 좋은 이유가 바로 '눈'"이라며 눈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 "올킬의 여왕 눈의 여왕이시군요. 햇님! 저랑 눈싸움해요" "너무 예쁘신거 아닙니까?" "빨리 차기작 뵙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를 촬영 중이다.

[첫눈과 함께 사진을 찍은 하지원. 사진 =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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