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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엄정화와 이효리가 오는 19일 예정된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패션 대결을 예고했다.
엄정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서울서 투표할 거에요! 투표. 투표! 투표. 투표!"라는 글로 팬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같은 멘션에 이효리는 "언니 투표패션 기대해도 돼?"라는 댓글을 달았다. 엄정화는 이에 "누가 더 색시한지. 내기해! 색시다. 섹시 아니다!"라고 받아치며 투표패션을 두고 내기를 걸었다. 이효리 또한 지지 않고 "좋아~만원내기"라며 투표일 투표패션 대결 도전장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거날 투표패션 완전 기대되네요" "나는 이효리에 한표!" "대선보다 더 흥미진진한 투표패션 대결"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해 전설로서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효리는 내년 5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패션 대결을 예고한 이효리(왼쪽)과 엄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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