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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재민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박재민은 11일 트위터에 "이번 학기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커피숍에서 쉬는데 후배가 찍어준 사진. 잘 나왔다. 우리 제자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았고, 다음 학기에 또 보자고. 긍정의 에너지로 인생, 청춘, 젊음 즐기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청바지를 입고 블랙 가죽 재킷에 후드티를 매치,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인 그는 교수님 답지 않은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정책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아'로, 지난해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우리 학교에도 이런 훈남 교수님 있었으면 좋겠다", "수업 듣고 싶다", "'출발 드림팀'에서 팬이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재민은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 중이다.
[배우 박재민. 사진 = 박재민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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