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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준규의 집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박준규가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박준규의 집 거실에는 일곱개의 무궁화가 눈에 띄었다. 아내 민송아 씨는 "원래는 세개만 붙여 놨었는데 남편이 일곱개 붙이자고 했다. 칠성급 호텔이다"라며 웃어보였다.
집안 내부에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운동하는 곳, 컴퓨터 하는 곳, 드럼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한 연습실까지 마련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쪽 벽면 가득 붙어있는 가족 사진이었다. 추억이 담겨있는 가족 사진들이 집안의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박준규의 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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