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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17.4%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며 10일 방송분 16.0%보다는 1.7%P 상승한 수치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은 9.8%로 지난 방송분 8.9%보다 0.9%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 10.8%에 근접한 기록을 회복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시청률 6.7%로 지난 11일 방송분 7.1%보다 0.4%P 소폭 하락했지만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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