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7급 공무원' 특별출연…주원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태웅이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특별출연한다.

18일 오후 '7급 공무원'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엄태웅이 소속사 동생 주원을 돕기 위해 '7급 공무원'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7급 공무원' 출연은 소속사 후배이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주원과의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주원과 배우 최강희 등이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은 이번 '7급 공무원'에서 엄태웅은 요원들과 대립각을 이루며 극 초반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엄태웅이 특별 출연할 '7급 공무원'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엄태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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