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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구선수들 2013년 이미 시작, 일찍 시작해야 산다

시간2012-12-20 06:56: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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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구선수들의 2013년은 이미 시작됐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화두는 ‘빠름’이다. 일단 예년에 비해 FA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가 됐다. 이동의 폭도 컸지만, FA 선수들과 구단들이 의견 조율을 속전속결로 했다. 12월 들어서는 각종 시상식과 함께 연봉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미 한화 김태균이 15억원으로 2년 연속 연봉킹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올 시즌을 평정한 넥센 박병호 등도 일찌감치 계약을 맺었다.

보통 고액연봉자나 큰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계약 소식은 빨라도 12월 말은 돼야 나오곤 했다. 확실히 각 구단들이 연봉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연봉 협상을 빨리 마친 뒤 내년 시즌을 빨리 준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내년 시즌 개막은 3월 30일로 올 시즌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 시범경기가 3월 초에 개막할 전망이다. 또 내년 3월엔 제 3회 WBC가 열리고 2월 15일을 전후로 국가대표팀 소집훈련이 시작되기 때문에 실제 각 구단이 모든 선수와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은 예년보다 짧을 전망이다.

▲ 스토브리그 개인훈련 열풍

12월은 공식적으로 비활동기간이다. 월급도 안 나온다. 그래도 선수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경기장에 나와서 개인훈련을 한다. 빨리 몸을 만들어야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남들보다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이란 믿음 때문이다. 실내연습장에서 타격훈련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를 고용해 몸을 만든다. 수영, 배드민턴 등으로 몸을 만드는 선수도 있다. 모교에서 후배들과 몸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엔 확실히 12월에 단체훈련을 자제하는 편이다. 사실 야구규약을 절묘하게 피해서 트레이너와 군보류선수, 신인선수 위주로 단체훈련을 해도 관계는 없다. 하지만, 재활 훈련을 명목으로 하는 훈련을 빼면 단체 훈련을 하지 않고 오히려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몸을 만드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일부 구단 선수들은 이 시기에 사비를 털어서 따뜻한 해외로 나가 몸을 만든 뒤 팀 단체 소집훈련 날짜에 맞춰서 합류를 하기도 한다. 이번에도 일부 구단 선수들이 연말에 맞춰 개인훈련을 위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임헌린 홍보팀장은 “우리팀의 경우 대부분 선수가 대전구장에 나와서 몸을 만든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다.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는 것이다”라고 흐뭇해 했다.

▲ 일찍 일어나는 새, 부지런히 벌레 잡는다

예전만 해도 이런 풍토가 잡혀있지 않았다. 12월엔 훈련량도 적었고 일부 선수는 시즌 중 못 만났던 지인들을 만나며 술도 많이 마셨다. 때문에 1월 팀 훈련 소집 때 몰라보게 살이 불어 동료들이 얼굴을 못 알아봤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9~10구단 체제가 열리면서 시즌 개막이 4월에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스토브리그에서 휴식을 취할 시간도,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일찍 훈련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전례를 봐도 착실한 개인훈련으로 차기 시즌을 일찍 시작한 선수들이 대체로 성적이 좋았다. 삼성의 경우 오승환이나 배영수, 권오준, 윤성환, 장원삼 등 투수들 사이에서 몇 년 전부터 해외 개인훈련 열풍이 불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이듬해 성적이 좋았다. 삼성 투수진이 리그 최강인 게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부지런히 벌레를 잡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스프링캠프가 2월 초, 중순에 시작된다. 국내에 비해 1달 정도 늦고, 보통 2월 1일 전후로 시작되는 일본보다도 약간 늦다. 언뜻 보면 훈련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이 아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시작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범경기가 병행된다. 바로 실전위주의 훈련이 진행된다. 대부분 선수가 실전경기를 해도 될 정도로 미리 몸을 만들어오기 때문이다. 억 소리 나는 몸값을 받는 선수들은 비 시즌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착실히 몸을 만든다.

프로는 곧 실력과 돈이다. 프로 선수들이 구단이 주는 돈 값을 하기 위해선 비활동기간이라고 해도 긴장을 풀지 않고 개인훈련으로 몸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정글과도 같은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는다. 그런 점에서 국내야구의 스토브리그 풍토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목동구장(위), 잠실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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