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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성규는 1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12시간 동안 술을 마셔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규는 "스무 살, 막 성인이 돼 신기하니까 술도 많이 먹고 싶었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회식자리가 있었다. 그때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아침 11시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은아가 "주머니도 가벼운 시절이었을 텐데"라고 말하자 성규는 "그 때는 내 돈을 쓴 것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이날 윤정수가 노상방뇨를 했던 사연을 고백하자 성규 역시 "아마 나도 (노상방뇨 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시간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힌 성규. 사진 = KBS 2TV '비타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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