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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안면을 가격한 프랭크 리베리(29·바이에른 뮌헨)가 징계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21일(한국시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리베리에게 DFB포칼(컵대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리베리는 앞서 19일 치른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컵대회 16강전서 경기 도중 구자철의 안면을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로써 리베리는 컵대회 8강과 4강까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뮌헨은 세르단 샤키리(21), 토마스 뮐러(23) 등으로 리베리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리베리에게 뺨을 가격 당한 구자철은 20일 새벽 귀국했다.
[리베리-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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