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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은지원이 2년 6개월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은지원은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나'를 공개한다. 이번 은지원의 앨범은 지난 2010년 발매한 싱글앨범 '술김에' 이후 30개월만이다. 그동안 은지원은 길미, 미스터타이푼과 함께 혼성그룹 클로버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아무나'는 신예작곡팀 업로드(upload)의 곡으로 은지원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이 묻어나며, 독특한 곡 진행 방식과 통통 튀는 비트와 재미있는 신스를 통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길미가 이전과는 다르게 톡톡 튀는 목소리로 피처링을 했다.
은지원은 이번 앨범과 관련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은지원 측 관계자는 "이번에는 별도의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며 "내년에 클로버로 다시 나올지, 솔로로 나올 지 여부도 아직 이야기 중이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계속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30개월 만에 싱글앨범을 발매한 은지원. 사진 = GY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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