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28·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아프리카축구협회(CAF)는 20일(한국시각)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감독 및 단장이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1위에 뽑혔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야야 투레는 올 초에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서 코트디부아르의 준우승을 이끈데 이어 2011-12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한편 중국서 활약 중인 디디에 드로그바(34·코트디부아르)는 2위에, 바르셀로나 소속의 알렉스 송(25·카메룬)은 3위에 올랐다.
[야야 투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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