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함께한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입양아와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0th'가 열렸다.

이날 일본촬영으로 불참할 수 밖에 없었던 김지호를 대신해 혼자 행사에 참석한 김호진은 "이 작업에 두번째 참여하고 있지만,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이 동참해서 어린 친구들과 선생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며 "다른느낌보다 (함께한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사들의 편지'는 사진작가 조세현이 인기스타와 함께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배우 김호진. 영상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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