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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연말 결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티아라가 출연해 지난 9월 발표한 노래 '섹시 러브'로 무대를 꾸몄다.
티아라는 흰색 재킷에 검정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 '섹시 러브'에 맞춰 로봇을 연상하게 하는 특유의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티아라는 최근 한 주류 업체의 광고 제안을 거절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본에서 파칭코 관련 모델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져 일부 네티즌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파칭코는 한국에 알려져 있는 것처럼 도박이 아니다. 건전한 레저 산업의 일부로 우리가 오락을 하는 것과 같다"며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많은 한류 스타들도 파칭코 모델로 활동했었다"고 해명했다.
[걸그룹 티아라.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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