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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얼짱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 녹화에선 MC 김준호가 얼짱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특별 선물의 정체는 바로 얼짱 3단 변신. 김준호는 "내 생애 이런 선물은 처음"이라며 당황하는 듯 했으나 얼짱 변신 후 생각하지도 못했던 자신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얼짱TV'의 화제 코너였던 '흔녀, 훈녀되다'의 MC 한아름송이는 김준호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조목조목 스타일을 지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저기 내 스타일리스트가 보고 있는데 너무 한 것 아니냐"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화장의 신' 한진호는 김준호를 위해 특별 메이크업과 포토샵 보정 실력을 선보였고, 인기 웹툰 '패션왕'의 우기명 닮은꼴로 인기몰이 중인 장현의 의상 조언으로 김준호의 얼짱 3단 변신은 완성됐다.
변신을 마친 김준호는 변신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얼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의 얼짱 3단 변신은 22일 밤 10시 30분 '얼짱시대7'에서 방송된다.
[개그맨 김준호. 사진 = CU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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