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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4주만에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1박 2일'은 시청률 2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7.9%보다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박 2일'은 지난 2일 방송에서 20.8%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10%대 후반을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의 대결에서도 번번히 1위 자리를 내줬다.
4주가 지난 23일 다시 20%대에 진입하며 '런닝맨'을(17.9%)을 3.0% 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로 올라섰다.
이날 '1박 2일'에는 한파 극복 프로젝트 '동장군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겨울 한파를 대비한 특집으로 멤버들은 옷벗기를 걸고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매직 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장군 특집 '1박 2일'.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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