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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가문' 시리즈가 총 관객 1800만명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가문' 시리즈 5번째 작품인 '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이 개봉 첫 주말(21~23일) 전국 31만 2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만 8860명을 기록했다.
지난 2002년 '가문의 영광'으로 5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첫 포문을 연 '가문' 시리즈는 2005년 '가문의 위기'로 570만명, 2006년 '가문의 부활'로 350만명, 2011년 '가문의 수난'으로 250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여기에 비공식 시사회 집계까지 합치면 1750만 관객이 '가문' 시리즈를 관람, '가문의 귀환' 스코어까지 합치면 총 1802만 8860명을 동원했다.
무대인사 중 시리즈 총관객 1800만 돌파 소식을 들은 배우들은 감사인사 인증샷을 남기며 자축했다.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공들여 들인 사위 대서(정준호)와 쓰리제이가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의 후계자 쟁탈전을 그린 코믹 영화로, 시리즈 원년멤버뿐 아니라 성동일, 김민정, 비스트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출연했다.
[18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남긴 정준호(위)와 윤두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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