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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짝' 여자 1호(31)와 여자 3호(24)을 둘러싼 최종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짝'에서는 한번 더 특집 41기 출연자들의 두 번째 방송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가장 주목받은 출연자는 리치몬트 코리아에 근무 중인 31살 여자 1호였다. 그녀는 도시락 선택에서 3명의 남성에게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등극했다.
공중보건의 남자 5호는 첫 날부터 여자 1호만을 바라봤다. 또 '돌직구남'이라 불리는 서울대 법대 출신의 게임개발자 남자 3호는 그녀 앞에서 말춤을 춰 환심을 샀다.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 공무원 고시학원 강사 남자 1호도 여자 1호에게 마음이 있다.
그러던 중 여자 3호 역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그녀는 24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열심히 산다는 점에서 남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남자 6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는 것에 대한 열정도 있고 착한 모습도 보이고 바지런하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밝혔다. '칠간지'로 불렸던 남자 7호는 "14살 차이. 그렇지만 또래보다 어른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런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자 3호는 여자 1호와 마찬가지로 남자1호에게 관심이 있다. 한 남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애정촌 인기녀 여자 1호와 여자 3호의 대립은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짝' 41기 여자 1호(위쪽)-여자 3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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