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안녕하세요'에서 19금 신혼생활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현영이 19금 신혼생활을 폭로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도가 지나친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출연했다. 이에 현영은 "나는 남편이 너무 자주 지쳐 한약을 먹인다"고 말했다.

신혼의 달달함을 한참 즐기고 있는 현영은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이 부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를 만들고 둘이 사인을 맞을 때만 스킨십을 하라"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나의 경우 남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로 반바지를 입는다"며 "남편이 우리 부모님께 '현영이 집에서 매일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이 밝힌 달콤한 신혼생활이 담긴 '안녕하세요'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19금 신혼생활을 공개한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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