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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솔비가 산타로 변신했다.
솔비는 2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2012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모두 축복받는 하루되세요"라며 "산타 아가씨에요. 내 짝꿍 산타 어딨지? 있다 명동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빨간 산타복장을 입고 루돌프 머리띠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술을 내밀고 있는 솔비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에 뿔났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타복장을 한 솔비. 사진출처 = 솔비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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