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프리미엄 버거 전문 외식업체 크라제인터내셔날(이하 크라제)에 '에스엠크라제'의 합작투자계약 해지를 21일 공식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SM은 "크라제와 '에스엠크라제'를 통해 외식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사업에 대한 이견으로 합작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지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과 관련, "양사간 투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합작관계 청산 등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매장 오픈 및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관한 기사가 크라제 측으로부터 보도됐다"며 "'치맥' 및 '치맥한잔'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해지 통보 사실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