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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스피드(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가 킹텃(King Tut) 안무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피드는 24일 각 멤버들의 얼굴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컴백을 앞둔 스피드의 비장의 무기는 브레이크 댄스 중 하나인 킹텃 안무다. 이는 고대 이집트 벽화의 인물처럼 손발을 움직이는 춤을 말하며 국내에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르다.
스피드는 아이돌 중 최초로 난이도 있는 킹텃 안무를 특수제작한 LED 장갑을 이용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피드 멤버들은 일본 킹텃 안무 챔피언에게 7개월간 특훈을 받아 현재도 맹연습 중이다.
한편,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열연한 스피드의 '잇츠 오버'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7억 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여됐다.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렸다.
[박보영이 출연한 스피드 뮤직비디오 티저(위), 스피드 멤버 7인 성민, 태하, 유환, 태운, 정우, 세준, 종국(왼쪽부터).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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