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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모델 이기용이 화교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는 배우 김지훈, 윤시윤, 박신혜, 고경표, 모델 이기용, 건축가 양진석, 엠블랙 미르, 방송인 박은지, 박경림, 붐, 개그맨 변기수, 정주리, 레인보우 지숙, 베베미뇽 해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용은 MC신동엽이 자신의 화교설을 언급하자 “아버지가 화교셨는데 귀화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나한테는 중국인의 피가 섞여있다”며 “아버지가 중식 요리사여서 쉬는 동안 아버지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화교설에 대해 입을 연 이기용.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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