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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전진, 신혜성이 참석해 의리를 빛냈다.
전진과 신혜성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민우의 ‘M 이민우 Christmas Live Concert 'ORIGINAL'’ 콘서트장을 찾았다.
이민우의 단독 공연은 지난 2010년 군 입대전 열린 콘서트 이후 2년 10개월 만으로 전진과 신혜성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민우는 두 사람의 응원 속에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이민우만의 ‘M style’로 선보여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민우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많은 팬 분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면서 “내년엔 M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 내년에는 신화의 새 앨범도 나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민우는 내년 1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 TICC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2년 10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신화 멤버 이민우.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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