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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일부 악플러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트윗. 고단한 우리 하루하루 소소한 이야기, 농담으로 위로하고픈 '분'들과 나누는 공간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 진영 논리 등등 앞세워 핏대 세우고 욕 '배설'하고 가는 '남·녀'들 이 공간 찾아오지 마세요. 안쓰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 아나운서는 크리스마스였던 25일에는 "성탄의 밤. 저는 진 와일더 주연의 '초콜릿 천국'으로 마무리합니다. 몇 번을 봐도 맘 알록달록해지는 기분예요. 블루베리껌은 저도 거부 못 할듯. 행복한 꿈 꾸세요. 다들"이란 글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배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위)와 트위터 글. 사진 = MBC 제공-배현진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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