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북한이 최초로 비디오 게임 ‘평양 레이서’를 출시해 화제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관광회사 고려투어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레이싱 게임 ‘평양 레이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평양 거리를 드라이브 하는 내용으로, 차량의 연료통을 모으고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이다. 특히 게이머가 다른 차와 부?H히거나 하면 정복을 입은 여경이 등장해 “똑바로 운전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양 레이서’는 북한 관광회사 고려투어가 영국 노소텍사에 위탁해 만든 게임이다. 그 수준은 현재 게임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다.
해외 네티즌들 또한 “1990년대 수준이다”, “평양시내는 텅텅 비었을 것 같다”, “고층 건물이 저렇게 많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평양 레이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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