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구FC가 2013년 K리그 홈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대구는 26일 대구 중구 계산동 TCN케이블 방송국에서 한국케이블TV 대구-경북 협의회와 협약식을 열고 2013시즌 대구 홈경기 중계와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의견 및 기본적인 업무방향과 목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는 내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리는 전경기를 지역 축구팬들에게 생중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는 생중계 뿐 아니라 선수들이 출연하는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스폰서사도 더 많은 광고 노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김재하 사장은 “대구 시민과 지역기업에 대구FC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축구 붐 조성에 근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식. 사진 = 대구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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