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오갑(51)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이 재선임됐다.
실업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2012 내셔널리그 제3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 출마한 권오갑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9월부터 제7대 회장을 지낸 권오갑 회장은 재선임돼 제8대 회장을 맡게 됐다.
1998년 울산 현대 부단장을 역임한 권오갑 회장은 현재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로 K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실업축구연맹을 이끌며 승강제 추진, 축구나눔 캠페인 등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왔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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