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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유인촌(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극무대로 복귀한다.
유인촌 전 장관은 오는 28일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열리는 극단 광대무변의 연극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에 출연한다.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와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낭독공연이다. 유 전 장관은 파우스트, 메피스토펠레스를 연기하며 연출에도 참여한다.
유 전 장관의 이번 연극무대 복귀는 지난 2005년 이후 7년 만이다. 1974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유 전 장관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부임해 2011년까지 3년간 일하고,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까지 역임했다.
[연극무대에 복귀하는 유인촌 전 장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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