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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김종민의 명언에 대한 집착을 폭로했다.
빽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 녹화에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라는 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앞서 MC 김성주는 빽가를 향해 "김종민은 어떤 사람"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김종민은 나에게 명언 같은 사람"이라며 입을 열었다.
빽가는 "김종민이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꼭 명언만 기억해서, 명언을 남발한다. 그래서 김종민 하면 명언 밖에 생각이 안난다"라고 얘기해 청중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빽가는 강의를 통해 뇌종양 투병 당시의 심경과 포토그래퍼 활동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했다.
빽가의 진솔한 강의가 공개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명언 사랑을 폭로한 빽가(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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