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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24)이 내년 시즌부터 KT 로고를 달고 뛴다.
올해까지 비씨카드 소속으로 활약한 김하늘은 지난해 초 KT가 비씨카드를 인수하면서 2013년부터 자연스럽게 KT 골프단 소속으로 변경됐다. 김하늘과 함께 비씨카드 골프단 선수였던 김혜윤(23)도 KT 소속이 됐다.
KT는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장하나(20), 이정민(20)과도 재계약을 마쳤다. 또 올해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정하늘(23)과도 계약했다.
이로써 KT 골프단은 최근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과 KLPGA 투어에서 각각 4승, 1승, 2승을 거둔 김혜윤, 장하나, 이정민 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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