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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과거 ‘패러디 가수’로 유명세를 치렀던 이재수와 티맥스의 멤버였던 신민철이 공연으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킹오브블루스 클럽에서 ‘저지브라더 & 신민철 KKATALK(까톡)’이란 타이틀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이재수가 보컬로 있는 록밴드 저지브라더의 곡을 신민철이 부르고 토크 형식의 무대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신민철은 지난 9월 미니앨범 ‘신민철 음악원정대’를 발표하고 티맥스 이후 2년 만에 솔로로 활동 중이며 이재수는 2010년 11월 저지브라더 정규 1집 ‘새벽에 뭐했었니?’ 발표 이후 라이브 공연을 하며 활동해왔다.
신민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저지브라더와 신민철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연으로 의기투합한 티맥스 신민철(왼쪽)과 이재수. 사진 = 이재수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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