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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괴물투수’ 류현진이 미국에서 포착된 햄버거 폭풍흡입 사진을 해명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야구선수(LA 다저스) 류현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나는 한 개만 먹었다. 나머지는 일행들의 몫이다. 실제로 그렇게 많이 안 먹는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세윤은 “혼자 대전에 있는 못데리아에서 햄버거 6개에 콜라까지 폭풍 흡입했다는 소문이있다”고 말했고 류현진은 “나는 못데리아는 안 가고 막도날드를 간다”고 응수했다.
강호동은 또 류현진에게 햄버거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류현진은 강호동에게 피자, 부추전을 닮았다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 폭풍사진을 해명한 류현진.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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