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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감성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백지영은 2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한 프로젝트앨범 타이틀곡 '싫다'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티저영상은 내면의 감성을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영상으로 차가운 듯 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의 백지영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인다.
애절한 목소리가 강점인 백지영과 국내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가 만나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감성 발라드 '싫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그 슬프고 아픈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또 모든 걸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리버스 피아노에 담아 점점 고조되는 스트링들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여주는 세련된 리듬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 곡은 이루마가 백지영을 위해 작사, 작곡해 관심을 모은다.
백지영의 신곡 '싫다'는 내년 1월 3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루마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으로 돌아오는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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