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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정상급의 패스 능력을 선보였다.
영국 가디언은 28일(한국시각)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각종 기록을 소개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팀당 19경기를 치른 가운데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했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올시즌 전반기 프리미어리그서 92.3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해 전체 3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92.35%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콜스(잉글랜드)보다 패스 정확도가 높았다. 기성용은 아르테타(아스날)와 메르테사커(아스날)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패스 성공률이 높았다.
기성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5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완지는 6승7무6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9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29일 열리는 풀럼전을 통해 리그서 5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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