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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찾아라! 맛있는TV'가 새롭게 바뀌었다.
28일 MBC에 따르면 '찾아라! 맛있는TV'는 새 출연진과 코너로 변화를 꾀했다.
방송인 김나영은 '리얼타임 12시'에 등장한다. 김나영은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인 점심 메뉴 선정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리얼타임 12시' 코너에서 매주 사전 섭외 없이 한 지역을 찾아가 낮 12시가 되면 손님이 가장 많은 식당을 급습한다.
김나영은 최근 녹화에서 첫 번째로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시청을 찾았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줄을 선다는 북엇국 식당부터 시청역 근처에서 42년 동안 대를 이어가고 있는 콩나물국밥 식당까지 서울시청 주변에서 점심 손님이 가장 많은 최고의 맛집을 찾았다.
MC 김호진과 가수 브라이언은 함께 정겨운 시골로 맛있는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녹화에서 강원 인제에서 영하의 날씨 속에 어부복을 입고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찾아라! 맛있는TV'는 매주 새롭고 다양한 맛의 세계를 보여주는 '맛3' 코너도 선보인다. 이번주 방송 주제는 '대통령 맛집'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공개한다. 박정희 대통령부터 김대중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찾은 대통령 맛집이 소개될 예정.
새단장을 마친 '찾아라! 맛있는TV'는 29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MBC '찾아라! 맛있는TV'의 김나영, 김호진, 브라이언(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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