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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의 차태현이 CG(컴퓨터 그래픽)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와의 인터뷰에서 극 초반 불거진 CG논란에 대해 "이게 최선이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CG 팀장님이 여태껏 들어왔던 욕보다 근래에 들어본 욕이 더 많다면서 무척 괴로워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을 향해 "CG를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 한 주 안에 준비가 돼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있을 수 없는 스케줄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청자분들의 눈높이가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나 '반지의 제왕' 이런 걸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다. '해리포터'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4시.
['전우치'CG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 차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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