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오연서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의 장난에 분노했다.
29일 오후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세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오연서와 이준 커플은 와이키키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모래찜질을 만끽했다. 이에 장난끼가 발동한 황광희는 모래찜질을 하는 오연서와 이준 커플에게 바닷물 세례를 퍼부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당한 오연서는 분노를 참지 못했고 모래를 부수고 일어나 황광희를 응징했다. 분노한 오연서에 황광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미안해 누나"라고 용서를 구했다. 오연서에 ?기는 황광희를 본 부인 한선화는 "나는 연서언니는 못 이겨"라며 모른 척 해 웃음을 줬다.
화를 참지 못한 오연서는 끝내 줄리엔강의 도움을 받아 황광희를 바닷물에 빠뜨려 복수에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황광희의 장난에 분노한 오연서.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