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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 담담?'화면 동시포착…네티즌 이목집중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아이유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사진 논란 후 처음으로 함께 방송에 나와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는 29일 밤 방송된 2012 SBS 가요대전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배우 정겨운과 MC로 나섰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MC들은 가수들이 앉아있는 무대 앞쪽에서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이유는 빅뱅 태양과 수지는 슈퍼주니어 은혁, 최시원과 인터뷰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은혁과 아이유가 화면에 동시 포착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은혁은 부담감에도 불구 "여기있는 팬 분들이 리액션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 같이 소리 질러"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능숙하게 리드했다.
아이유와 은혁은 지난 달 10일 함께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되며 갖가지 루머를 낳았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메리크리스마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은혁과의 사진 해프닝 이후 45일 만에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2012 SBS 가요대전은 'The Color of K-POP'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그룹이 결성돼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2012 SBS 가요대전 MC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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