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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볼튼의 더기 프리드먼(38) 감독이 시즌 4호골을 넣은 이청용(24)을 칭찬했다.
볼튼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복스타디움서 치른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5라운드서 버밍엄 시티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볼튼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알론소, 이청용, 앤드류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프리드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원더풀한 선수가 터트린 원더풀한 골이었다”며 이청용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이어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 이청용은 부상 회복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청용 홈구장서 골을 넣은 건 지난 2011년 9월 웨스트햄전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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