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림픽대표 출신 조영철(23)이 소속팀 오미야 아르디자와 재계약을 맺었다.
오미야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영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07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조영철은 총 163경기를 뛰며 컵대회 포함 25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또한 일왕컵에는 4경기에 나서 8강전서 골을 넣었다.
한편,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조영철은 2012 런던올림픽에는 아쉽게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조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