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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부상을 당했던 배우 박주미가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했다.
박주미는 3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2012년 마지막 날이네요.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더 행복한 '2013 계사년'을 위해 파이팅 하려고요.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 10월 23일 당시 출연 중이던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이동 도중 덤프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박주미는 "간 내부 열상, 갑상선 연골 골절, 무릎, 복부, 목 등에 찰과상 으로 4~5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대왕의 꿈' 복귀를 원했으나 완쾌되지 않아 하차를 결정했다.
결국 박주미의 후임으로 배우 홍은희가 '대왕의 꿈'에 합류했다.
박주미의 연말 인사에 네티즌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세요" "'대왕의 꿈'이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맞았네요" "행복한 2013년이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한 박주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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